랜선 단말처리나 신호선에 쓰이는 IDC 커넥터

 무탈피 커넥터라고도 한다.

보통 전선을 연결 할 때 우리는 피복을 벗기지만,

신호선이나 저전류는 간혹 무탈피 커넥터 사용 시 피복 벗기는 거 없이 바로 밀어 넣는다.


그러면 내부의 칼날이 얇은 피복을 침투하여 나름 단단하게 고정한다.


그럼 이거 왜 쓰는 걸까?

그리고 전선에는 왜 사용 안 할까?


1. 특유의 고정방식 때문에 편리하고, 빠른 작업에 도움이 된다. 특히 결선을 어려워하는 초보에게 편리 해 보인다.

하지만 뭐든지 쉽게 얻은 것은 쉽게 나간다고,

외부 충격이나 진동에 취약하다.


2. 피복을 찔러 고정하는지라 방수에 당연히 취약하다.


3. 칼날 끝으로 연결하는 칼날 여왕이라 접점이 협소하여 저항이 발생 열에 취약하다. 고로 허용 전류에 제한이 있다.


4. 재사용에도 제한이 있다.

칼로 찢어 고정하는 방식으로 인해 한번 물린 자국 부분은 재사용이 어렵다.



고로 혹시나

혹시나 선이 커넥터에서 떨어 졌다면 끝을 잘라 밀어넣거나 커넥터를 교체 해야 한다.

아니면 살짝 돌려서 안 찝힌 곳을 쓰던가...


5. 신호선은 저전류만 흘러 굵기가 얇다.

고로 투박한 손으로 일반 전선 연결 방식을 써봤자, 손만 아프다.


예를 들어 지난번에 언급한

2핀 락킹 커넥터 핀터미널 조립 및 분리 방법(영상 포함) - 영덕대게 태양광 2

굳이 이 방법을 채택해도 되지만,

저 가닥 많은 것을 일일히 터미널로 찍으며 작업 하기 보다는 아사리

무탈피 커넥터에 밀어넣어 처리하는 것이 더 빠르고 편리하다.


그런데 어디에 꽃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맞네...

락킹 커넥터면 터미널이 남아 있어 그걸로 위치 파악하면 되지만,,,

이 것은 무탈피라...

제품마다 다 다를거고...


그럼 걍 a/s 불러라.

아님 동일 제품 한번 뜯어보던가


내가 보기에는 길이 보이기는 하지만, 확실하지는 않으니까.

아니면 커넥터 안을 들여봐도 변형 된 단자대 있으면 그곳에 끼우는 곳도 하나의 방법이기는 하다.



혹자는 락킹 커넥터가 아닐까 주장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터미널에 끼울려면 우선 피복을 벗겨야 한다.

그것이 무탈피 커넥방식과 터미널 방식의 큰 차이다.


큰 것이 지나가냐, 작은 것이 지나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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